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 무순위 줍줍 정보 정리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아파트 미계약분 5가구가 1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8월 18일에 발표 되며 입주는 2021년 7월부터 이미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 무순위 줍줍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디에이치자이개포 신청 조건 및 주의사항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해야 하며, 본인 및 배우자 그리고 그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세대 구성원이 전원 무주택자여야 합니다.(청약통장 필요 없음)
당첨자는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됩니다.
당첨 후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된 경우 수도권 및 투기/청약과열지역 1년, 수도권 외 6개월, 위축지역 3개월 간 분양이 제한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입주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학원가로 유명한 대치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모산 입구역 초역세권이며 강남 생활권이라 전국에서 거의 최고의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이미 2018년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나온 물량은 잔여물량 5세대입니다.

잔여물량은 84B 타입 1개, 118A 타입 4개입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특징 중 하나는 거주의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금 약 3억을 자력으로 낸 후, 전세를 내어주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입주가 시작하자마자 1996가구 중 약 640여 개의 전세매물이 나왔습니다.

자금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일단 계약을 한 후 2년 실거주를 하지 않고 바로 곧바로 매도를 통해 시세차익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곧바로 매도한다면 양도세로 77%를 내게 됩니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 시 시세차익이 15억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양도세를 내더라도 4~5억 정도는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청약에 나서서 계약금을 지불했다가 잔금을 치르지 못한다면 상당한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이미 전세매물이 상당히 많이 나온 상황이고 만약 전세 세입자를 10월 29일까지 받지 못한다면 계약금조차 회수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84 타입 기준으로 취득세가 약 4000만 원이며 공인중개사 수수료, 내년에 부담하게 될 보유세도 수천만 원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일 수 있습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는 지금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입니다. 자금이 넉넉하여 원활하게 계약한다면 15억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는 것만큼이나 큰 금액입니다.

아주 큰 기회인 만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본인의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을 잘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디에이치자이개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