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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수는 약 1300명으로 5일 연속 4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잇습니다.
7월 9일 1378명으로 최대였으며 주말인 토요일 소폭 감소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감소세를 나타낸다기 보다는 주말 코로나 검사건수 감소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확진자수는 사흘 연속 전체 20%를 넘고 점점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현재 수도권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비수도권까지 확산세가 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타다고 잇습니다.
정부는 일단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를 12일부터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렸으며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 하는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검수는 총 1천90만2천278건으로, 이 가운데 1천55만8천17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7만6천6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638건으로 직전일 3만7천423건보다 1만6천785건 적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42%(2만638명 중 1천324명)로, 직전일 3.68%(3만7천423명 중 1천378명)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6%대 검사 양성률은 평소 주말과 휴일에 나타나는 3∼4%대 양성률에 비해 크게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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